아찔한 '가슴 노출'… 폭시 다함 "펑펑 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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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어덜트 그룹 폭시 '다함'의 가슴 노출 사고 기사가 나가자 폭시의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었고 다함의 개인 미니 홈페이지에 만 여명의 누리꾼들이 몰렸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는 폭시, 폭시다함, 다함, 폭시뮤비등의 검색어가 1위에서 10위까지 랭크 되었으며 "영원한 친구" 뮤비의 선정성 논란 이후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다함은 "솔직히 저한테는 잊고 싶은 경험인데 사람들 관심이 집중되고 이슈가 되는 걸 보고 신기할 따름이네요. 다시 한번 공연 주최측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심정을 털어놨다.
소속사 측은 "다함의 미니 홈피를 찾은 네티즌들이 다함의 해외 휴가 때 촬영 한 비키니 입은 사진들을 집중적으로 스크랩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기사에 보도 된 셔츠를 터지게 한 가슴 사이즈에 대한 궁금증이 다함의 미니 홈피를 찾게 된 주된 요인인 것 같다"고 얘기했다.
한 네티즌은 사진을 보고 셔츠가 터질 수 밖에 없는 가슴이라며 댓글을 남겨 놓았고 또 다른 글에는 다함의 예사롭지 않은 포즈와 표정에 외국 나가서 화보 찍고 온 것 아니냐며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소속사에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은 감사하지만 다함에게 상처 주는 악성 댓글과 비방문은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