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큰 손실을 봤던 씨티그룹이 주택대출사업부를 사모펀드인 론스타펀드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1일 보도했다.

주택대출사업부의 매각가는 15억달러다.

씨티그룹은 또 4억7000만달러 상당의 주택 포트폴리오를 반더빌트 모기지 앤드 파이낸스에 약 3억달러를 받고 팔기로 했다.

이를 통해 씨티그룹은 현금 18억달러를 조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