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2일 멕시코 볼레오 프로젝트 한국컨소시엄에 참여해 25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2010년까지는 총 41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멕시코 볼레오 광산 프로젝트는 Baja Mining Corp., 70%, 한국컨소시엄 30%로 구성되며 현대하이스코의 보유 지분은 5% 이다.

이 광산에서 2010년부터 향후 24년간 구리, 코발트, 아연 등 연평균 7만4800t의 광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