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 대상] 롯데칠성 '내몸에 흐를 류' ‥ 한방원료 15가지 듬뿍…차별화된 茶음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칠성음료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국내 차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개념의 차음료 '내 몸에 흐를 류'를 내놓고 주력 제품으로 육성 중이다.
다이어트 컨셉트의 기존 차음료와 달리 아름다운 외모 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 속까지 추구한다는 컨셉트로 대한한의사협회로부터 공식 인증받아 지난 2월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박에 월 평균 1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내 몸에 흐를 류'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한방원료 등을 사용했다.
타타리메밀과 진피,차가버섯,영지버섯,상황버섯,영지버섯,인삼,삼백초,구기자,감잎,결명자,녹차,둥글레,뽕잎 등 엄선된 한방 원료 15가지가 들어 있다.
특히 타타리메밀에는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몸 속 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진 루틴 성분이 일반 메밀에 비해 150배가량 많이 들어 있다.
이 같은 건강 성분 외에 맛도 구수하고 칼로리도 제로여서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품 용기와 라벨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추구했다.
브랜드 이미지(BI)는 동양적인 느낌의 손글씨 디자인을 활용했고, 용기는 최대한 손에 잡기 쉬운 형태로 개발했다.또한 투명 눈금자를 용기 측면에 넣어 내용물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예인 동안(童顔)으로 꼽히는 탤런트 최강희씨를 모델로 선정했다.
'몸 속 순환을 도와 내면부터 외면까지 건강해지는 차음료'라는 컨셉트로 TV광고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 것.
대한한의사협회와 공동 마케팅 포스터를 제작해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를 높여갔다.
또한 '컨셉트카'를 활용한 무빙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젊은층이 밀집한 지역에서 다양한 거리 이벤트와 무료 시음행사를 실시하며 제품 인지도를 넓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내 몸에 흐를 류'는 매출 150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다이어트 컨셉트의 기존 차음료와 달리 아름다운 외모 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 속까지 추구한다는 컨셉트로 대한한의사협회로부터 공식 인증받아 지난 2월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박에 월 평균 1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내 몸에 흐를 류'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한방원료 등을 사용했다.
타타리메밀과 진피,차가버섯,영지버섯,상황버섯,영지버섯,인삼,삼백초,구기자,감잎,결명자,녹차,둥글레,뽕잎 등 엄선된 한방 원료 15가지가 들어 있다.
특히 타타리메밀에는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몸 속 순환을 돕는다고 알려진 루틴 성분이 일반 메밀에 비해 150배가량 많이 들어 있다.
이 같은 건강 성분 외에 맛도 구수하고 칼로리도 제로여서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품 용기와 라벨 디자인은 고급스러움을 추구했다.
브랜드 이미지(BI)는 동양적인 느낌의 손글씨 디자인을 활용했고, 용기는 최대한 손에 잡기 쉬운 형태로 개발했다.또한 투명 눈금자를 용기 측면에 넣어 내용물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예인 동안(童顔)으로 꼽히는 탤런트 최강희씨를 모델로 선정했다.
'몸 속 순환을 도와 내면부터 외면까지 건강해지는 차음료'라는 컨셉트로 TV광고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 것.
대한한의사협회와 공동 마케팅 포스터를 제작해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를 높여갔다.
또한 '컨셉트카'를 활용한 무빙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젊은층이 밀집한 지역에서 다양한 거리 이벤트와 무료 시음행사를 실시하며 제품 인지도를 넓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내 몸에 흐를 류'는 매출 150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