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이 통화옵션과 관련해 29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한광은 전날보다 11.05% 내린 1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광은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지난달 말 기준으로 29억원 상당의 통화옵션(KIKO) 관련 손실이 발생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파생상품 거래손실과 평가손실은 각각 10억8600만원, 18억3700만원 규모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