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TI코리아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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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이 텍사스인스트루먼트코리아(TI코리아)의 퇴직연금 단독 사업자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일 "TI코리아가 은행, 생명사, 증권사를 대상으로 2년간 퇴직연금 사업자선정 검토과정을 거친 끝에 미래에셋증권을 단독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퇴직연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TI코리아 관계자는 "자산배분능력, 종합자산관리 인프라보유 여부, 교육서비스 제공 역량 등을 사업자 선정의 평가기준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TI코리아 퇴직연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향후 외국계 회사로부터 퇴직연금 사업에 있어 긍정적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신규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추진본부 영업추진팀장은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되고 3년 째 접어들면서 제도와 함께 사업인프라도 진화하고 있다"며 "퇴직연금도 고객의 금융자산을 잘 관리 한다는 개념이므로 종합자산관리 능력과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춘 금융기관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 "TI코리아가 은행, 생명사, 증권사를 대상으로 2년간 퇴직연금 사업자선정 검토과정을 거친 끝에 미래에셋증권을 단독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퇴직연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TI코리아 관계자는 "자산배분능력, 종합자산관리 인프라보유 여부, 교육서비스 제공 역량 등을 사업자 선정의 평가기준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TI코리아 퇴직연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향후 외국계 회사로부터 퇴직연금 사업에 있어 긍정적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신규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추진본부 영업추진팀장은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되고 3년 째 접어들면서 제도와 함께 사업인프라도 진화하고 있다"며 "퇴직연금도 고객의 금융자산을 잘 관리 한다는 개념이므로 종합자산관리 능력과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춘 금융기관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