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아빠가 되는 박명수가 아기 체험에 나선다.

김진영 감독 프라임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 '아기와 나'에서 아기 목소리에 캐스팅 된 것.

마른 하늘의 날벼락…

햇살 가득하던 열아홉 문제 청춘 준수(장근석)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아기(우람)가 나타난다.

'아기와 나' 영화는 매일매일 속을 썩이는 준수를 혼내주기 위해 단돈 10만원만 남겨두고 이미 가출해버린 부모님 때문에 생후 6개월의 아기 우람이와 단 둘이 남게 된 준수.그리고 그런 준수를 사랑하는 김별(김별)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이 영화를 맡은 제작진은 '까칠한 아기의 성격을 그대로 전달하는데 박명수가 제일 적합한 인물' 이라는데 모두가 동의 했다며 그의 캐스팅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예비 아빠의 목소리 연기가 어떨지 벌써부터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