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학창시절 나는 소문만 무성했던 캐릭터였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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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 연기자 이지훈이 한간에 떠도는 오해와 소문에 대해 밝혔다.
2일 KBS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지훈은 8명의 누나네와의 더불살이 8년을 공개했다.
MC 남희석은 "이지훈은 부잣집 도련님일 것 같다"고 질문했고 이에 이지훈은 "학창시절 신문배달, 우유배달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밝히며 "외모 때문에 생긴 오해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훈은 학창 시절 싸움으로 유명했다?!"는 소문에 이지훈의 누나는 "과장된 소문인 것 같다. 어렸을때 활발한 성격으로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생긴 오해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지훈은 "싸우고 다니지는 않았다. 중학교때 한 번 싸운게 학교 전체에 소문났고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고 고백하며 "품행제로에 나온 인물처럼 학창시절에 소문만 무성한 케릭터였다"고 말했다.
남희석은 "부잣집 아들에 싸움 잘한하는 사람은 영화의 주인공이다. 거기에 지금은 스타이니 좋은 오해인것 같다"며 부러운 눈빛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