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설계안 국제현상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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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사업비가 28조원에 달해 '도시 내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불리는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사업'에 대한 설계안이 국제현상공모방식으로 마련된다.
서울시와 용산역세권개발㈜은 2일 시내 한 호텔에서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5개사를 초청해 용산국제업무지구 설계안 공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초청된 업체로는 미국의 세계무역센터 재건축 설계를 맡은 '다니엘 리베스킨트'와 '아심토트'(대표작 부산 월드비즈니스센터),'솜'(버즈 두바이),'저디 파트너십'(롯폰기힐),영국의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홍콩 첵랍콕공항 신청사) 등 5개 설계회사가 선정됐다.
설계기준은 △용적률 608% △최고 620m 이내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와의 연계 △친환경 에너지 계획안 포함 등이 제시됐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말까지 작품 접수를 마감한 뒤 심의를 거쳐 12월 초 당선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서울시와 용산역세권개발㈜은 2일 시내 한 호텔에서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5개사를 초청해 용산국제업무지구 설계안 공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초청된 업체로는 미국의 세계무역센터 재건축 설계를 맡은 '다니엘 리베스킨트'와 '아심토트'(대표작 부산 월드비즈니스센터),'솜'(버즈 두바이),'저디 파트너십'(롯폰기힐),영국의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홍콩 첵랍콕공항 신청사) 등 5개 설계회사가 선정됐다.
설계기준은 △용적률 608% △최고 620m 이내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와의 연계 △친환경 에너지 계획안 포함 등이 제시됐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말까지 작품 접수를 마감한 뒤 심의를 거쳐 12월 초 당선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