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는 좋지만 씹기 힘든 현미를 흰쌀밥처럼 부드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파단 현미'가 3일 출시됐다.

기술벤처기업 파미안은 현미 가운데 부분에 가벼운 금을 내 물에 쉽게 불도록 하는 '파단 가공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해 수분을 현미 내부에 쉽게 스며들게 해 물에 오래 불릴 필요 없이 밥을 지을 수 있도록 한 것.'파단 현미'는 특허 출원된 상품이다.

경기 탄현 '추청미'로 가공된 파단 현미는 파주농협 등에서 한 포대(3㎏) 1만25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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