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등학생 학부모의 85%는 학교 영어수업이 주 3회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초ㆍ중ㆍ고생 영어전문학원인 DYB최선어학원이 서울 대치동과 경기 안양시 평촌동 영어학원에 등록한 3~6학년 초등학생의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부모의 85%(425명)는 초등학교의 영어수업 시간이 주3회가 적당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4회가 적당하다는 응답은 8%,주2회는 7%에 불과했다.

현재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학교 영어수업에서 '원어민 교사의 수업비중이 얼마가 적당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5%는 '50~70%가 적당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