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신장뉴타운 사업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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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평택 신장뉴타운(도시재정비촉진지구)의 총괄 관리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신장지구는 평택시 서정동,신장동 일대 118만2000㎡ 규모로,고덕국제신도시(1728만2000㎡) 조성에 따라 구시가지 슬럼화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재정비촉진지구(주거지형)로 지정한 곳이다.
고덕신도시 북쪽과 경계를 맞대고 있으며 경부선 송탄역을 끼고 있다.
토공은 앞으로 주민 공람과 공청회 등을 거쳐 1만2981명이 살고 있는 이 일대 기반시설을 고덕신도시와 연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도시 기능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토공은 8월 중 평택시와 총괄사업관리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신장지구는 평택시 서정동,신장동 일대 118만2000㎡ 규모로,고덕국제신도시(1728만2000㎡) 조성에 따라 구시가지 슬럼화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재정비촉진지구(주거지형)로 지정한 곳이다.
고덕신도시 북쪽과 경계를 맞대고 있으며 경부선 송탄역을 끼고 있다.
토공은 앞으로 주민 공람과 공청회 등을 거쳐 1만2981명이 살고 있는 이 일대 기반시설을 고덕신도시와 연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도시 기능을 회복시킬 예정이다.
토공은 8월 중 평택시와 총괄사업관리 업무 협약을 맺은 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