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3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발주한 16만달러 규모의 '아르헨티나 엠발스 원자력발전소 수명관리 프로그램 적정성 검토'에 관한 기술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용역은 캐나다 원자력공사(AECL)가 실시한 엠발스 원자력 발전소의 수명 평가 결과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하고 권고사항을 도출하는 것으로 국제 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