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 인천공항에 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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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공정 핵심 장비인 노광장비 분야 세계 최대 기업인 네덜란드 ASML사가 국제 물류허브센터를 인천국제공항 내 자유무역지역(공항물류단지)에 설립한다.
3일 지식경제부와 코트라,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ASML이 자사에서 생산해 전 세계로 배송하는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 보관 장소로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을 최종 결정했다.
ASML은 세계 3위 반도체 장비업체이며 노광장비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ASML은 싱가포르와 대만에 분산 운영 중인 부품창고를 통합,기존의 3배 규모인 글로벌 허브창고를 인천공항에 확보하게 된다.
ASML사는 인천공항물류단지에서 ASML 부품의 보관 및 배송을 담당할 업체를 선정한 뒤 이르면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배송허브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3일 지식경제부와 코트라,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ASML이 자사에서 생산해 전 세계로 배송하는 반도체 제조장비 부품 보관 장소로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을 최종 결정했다.
ASML은 세계 3위 반도체 장비업체이며 노광장비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ASML은 싱가포르와 대만에 분산 운영 중인 부품창고를 통합,기존의 3배 규모인 글로벌 허브창고를 인천공항에 확보하게 된다.
ASML사는 인천공항물류단지에서 ASML 부품의 보관 및 배송을 담당할 업체를 선정한 뒤 이르면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배송허브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