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승수 국무총리의 영접을 받고 있다.

취임 후 1년7개월 만에 첫 방한길에 나선 반 총장은 7일까지 4박5일간 대통령,국무총리,외교부 장관과 차례로 만찬을 갖는 한편 고향인 충북 음성을 방문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