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3일) 낸드플래시 가격안정 기대감에 대형IT주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가증권시장이 엿새째 하락하며 1600선으로 밀렸다.
3일 코스피지수는 17.06포인트(1.05%) 내린 1606.54에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사상 최고치 경신소식에 장중 1600선이 힘없이 무너지며 1580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민연금의 자금집행 가능성이 부각되고 투신과 기금 등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낙폭을 좁혀 1600선을 회복했다.
포스코는 철광석 수입가격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로 6.3% 급락,49만원으로 마감하며 두달 만에 50만원이 붕괴됐다.
고유가 여파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각각 1.8%와 4% 내리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 정부가 대기업들의 인수합병(M&A)시 대출심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한 탓에 두산 한화 대우조선해양 등 M&A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대형IT(정보기술)주들은 장 초반 외국인 매물에 밀리며 급락세로 출발했지만 낸드플래시 가격안정세가 기대된다는 외신보도가 전해지며 기관투자가 등이 집중매수해 소폭 반등 마감했다.
하이닉스반도체의 경우 상승률이 5.4%에 달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17.06포인트(1.05%) 내린 1606.54에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사상 최고치 경신소식에 장중 1600선이 힘없이 무너지며 1580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민연금의 자금집행 가능성이 부각되고 투신과 기금 등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낙폭을 좁혀 1600선을 회복했다.
포스코는 철광석 수입가격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로 6.3% 급락,49만원으로 마감하며 두달 만에 50만원이 붕괴됐다.
고유가 여파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각각 1.8%와 4% 내리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 정부가 대기업들의 인수합병(M&A)시 대출심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한 탓에 두산 한화 대우조선해양 등 M&A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대형IT(정보기술)주들은 장 초반 외국인 매물에 밀리며 급락세로 출발했지만 낸드플래시 가격안정세가 기대된다는 외신보도가 전해지며 기관투자가 등이 집중매수해 소폭 반등 마감했다.
하이닉스반도체의 경우 상승률이 5.4%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