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해외 리서치센터를 확대 개편하면서 해외 진출을 강화합니다. 보도에 신은서 기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리서치센터를 확대 개편합니다. 글로벌투자전략 총괄에는 전 퍼스트 호스 캐피탈의 아제이 카푸를, 기업분석 총괄에는 전 노무라증권의 로한 댈지엘을 영입했습니다. 최현만 부회장 미래에셋증권 " 그 지역의 전문가, 그 나라의 전문가, 아시아 지역의 전략 최고 책임자들을 영입해서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의 해외 진출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7년 홍콩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진출의 초석을 다졌고 7월에는 북경 사무소를 개설했습니다. 또 같은해 12월에는 베트남에 합작 증권사를 설립했습니다. 아시아 진출에 이어 앞으로 영국과 미국 그리고 이머징 마켓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라질에도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중입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회사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기 위해 자산운용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입니다. 최현만 부회장 미래에셋부회장 "국내외가 시스템적으로 잘 돌아가면 자산배분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미 운용사가 그런 체제로 갑니다. 증권사도 뒤�i아 가면서 적극적으로 서포팅하기도 하고 해외 현지 고객들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외 증시 불안에 대해서는 기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은 항상 존재해왔고 또 항상 기회가 됐다며 투자자들의 인내와 집중을 강조했습니다. WOW-TV 뉴스 신은섭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