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플랜트기기 1500만달러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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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은 3일 미국의 석유화학기업인 시암스티렌모노머(Siam Styrene Monomer Co.)와 약 1500만달러 규모의 증류탑&리보일러(Tower&Reboil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증류탑&리보일러는 시암스티렌모노머가 태국에 건설하는 HPPO(Hydrogen Peroxide route to Propylene Oxide) 플랜트의 주요 기기(Main Equipment)로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HPPO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서 연이은 수주성과를 기록함에 따라 향후 신규 프로젝트에서도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상반기 수주액이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한 데 이어 하반기 에도 중동의 초대형 공사 프로젝트 발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높은 환율로 인해 세계 주요 석유화학 EPC(설계, 구매, 건설)社가 밀집한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이익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번에 공급되는 증류탑&리보일러는 시암스티렌모노머가 태국에 건설하는 HPPO(Hydrogen Peroxide route to Propylene Oxide) 플랜트의 주요 기기(Main Equipment)로 공급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HPPO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서 연이은 수주성과를 기록함에 따라 향후 신규 프로젝트에서도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상반기 수주액이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한 데 이어 하반기 에도 중동의 초대형 공사 프로젝트 발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높은 환율로 인해 세계 주요 석유화학 EPC(설계, 구매, 건설)社가 밀집한 유럽과 미국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이익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