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커플 탤런트 최진영(37)과 이현경(36)이 결별설에 휘말려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3일 한 언론은 "최진영과 이현경이 지난 5월 초 결별해 8개월 연애 끝에 결국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최진영이 몸 담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사람들만 알고 있을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최진영이 결별 당시 속앓이를 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고 전했다.
2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코너에 출연한 연기자 신애는 "최진영이 제발 소개 좀 시켜달라고 한다"고 밝혀 최진영의 결별 사실을 간접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이현경의 소속사측은 이에 대해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이 잘 만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결별한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최진영과 이현경은 최진영이 '사랑해도 괜찮아'를 촬영하는 도중 지인의 소개로 이현경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1월 열애 사실이 보도당시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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