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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무살 'V3' 벤처의 꿈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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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윤리를 철저히 지키면서도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엄격한 투명경영과 부채 '제로(0)'의 자금관리 및 철저한 고객 중심 마인드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작은 컴퓨터바이러스 백신 개발 회사에서 글로벌 통합 보안기업으로 성장한 안철수연구소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는 그래서 이 회사의 존재를 '대한민국에서 기업과 기업인이 존경받을 수 있음을 상징하는 하나의 사건'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안철수연구소 사람들이 쓴 기업성장사요,경영에세이다.

    1995년 3월 7명으로 시작해 직원 500명,연매출액 500억원의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이 회사의 성장 과정,경영원칙과 핵심가치,핵심 인재상과 기업문화,에피소드 등을 담고 있다.

    지난달로 만 스무살이 된 컴퓨터 바이러스 진단ㆍ치료 프로그램 'V3'의 개발과 창업 초기의 고난,1000만달러에 회사를 인수하겠다는 미국 M사의 제의를 한마디로 거절했던 일,1999년 전국의 컴퓨터 30만여대를 초토화시켰던 CIH바이러스 대란의 교훈,해커와의 숨 막히는 전쟁,CEO 안철수의 아름다운 퇴장,글로벌 보안기업으로의 도약 등 '벤처의 꿈'을 현실로 바꿔놓은 과정이 생생하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 비전,철저한 원칙 중심의 경영,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확고한 비전과 높은 전문성,화합과 상생의 기업문화와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이 안철수연구소의 힘이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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