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커플로 떠오른 최진영과 이현경이 8개월의 열애끝에 지난 5월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진영은 항간에 떠도는 결별설을 직접적으로 시인한 적은 없지만 지난 2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애가 "최진영이 제발 여자 소개 좀 시켜달라고 조른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결별 사실에 대해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이 계속 퍼지자 이현경의 소속사측은 언론을 통해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이 잘 만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결별한 사실은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일 만큼 두 사람의 결별은 항간에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최진영은 '사랑해도 괜찮아' 촬영 도중 지인의 소개로 이현경과 만나 연인으로 지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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