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7.04 17:47
수정2008.07.05 12:04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경기도 성남의 노숙인센터 '안나의 집' 신축 공사를 위해 1810만여원의 성금을 4일 전달했다.
성금은 2005년부터 안나의 집에서 무료 급식봉사 활동을 해온 한국본사 임직원 및 렉서스 지역딜러,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후원금뿐만 아니라 매달 자원봉사 활동도 꾸준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