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4일) SK텔ㆍLG텔레콤 등 통신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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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7일째 하락하며 1600선이 무너졌다.
4일 코스피지수는 28.60포인트(1.78%) 하락한 1577.94로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된 데 힘입어 장 초반 한때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이 2661억원을 팔아치우며 매도 공세를 이어간 데다 기관의 매수세도 주춤해져 종가 기준 연중 최저점(1574.44)에 바짝 다가섰다.
통신업종이 1.17% 오른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2.69% 떨어졌고 포스코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한국전력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유가 상승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해운 한진해운 등 운송주들이 부진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2분기 자동차 판매 호조 소식으로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각각 2.28%와 3.95% 올랐다.
SK텔레콤이 하루 만에 반등했고 KT LG텔레콤 LG데이콤 등 통신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4일 코스피지수는 28.60포인트(1.78%) 하락한 1577.94로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된 데 힘입어 장 초반 한때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이 2661억원을 팔아치우며 매도 공세를 이어간 데다 기관의 매수세도 주춤해져 종가 기준 연중 최저점(1574.44)에 바짝 다가섰다.
통신업종이 1.17% 오른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2.69% 떨어졌고 포스코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한국전력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유가 상승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대한해운 한진해운 등 운송주들이 부진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2분기 자동차 판매 호조 소식으로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각각 2.28%와 3.95% 올랐다.
SK텔레콤이 하루 만에 반등했고 KT LG텔레콤 LG데이콤 등 통신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