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선데이브런치(본명 김희영)가 세련된 모던 락 풍의 데뷔곡 '200km/h'로 포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려한 스타트를 예고하고 있다.

4일 KBS '뮤직 뱅크'를 통해 첫 공중파 데뷔 무대를 가진 선데이브런치는 특히 명문사립대 출신으로 외무고시를 준비했던 독특한 이력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데이브런치는 연세대 록그룹 사운드 '소나기' 출신으로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에 빛나는 실력파다.

선데이브런치는 "혼이 담긴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노래 제목처럼 200km/h 의 속도로 정상을 향해 달려 갈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소속사 예당은 "타고난 능력에 노력이 뒷받침된 기대되는 신인"이라며 "기존 모던 락 보다 쉽고 편안한 멜로디로 대중앞에 다가 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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