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이 7월9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합니다. 통상 휴가시즌인 7월에는 회장단 회의를 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회의 소집은 최근 어려워진 국내 경제환경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아직까지 참석 회원사는 집계되지 않았다."면서 "최근 경제상황이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는데다 3일 발표된 신규 일자리 캠페인과 투자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