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의 '작업의 정석'이 공개됐다.

최근 KBS2TV '스타골든벨' 녹화에서 개그맨 문천식은 홍경민이 연애의 고수라고 폭로하며 홍경민표 작업 노하우 3단계를 공개했다.

문천식은 "홍경민이 처음에는 노래를 불러주고 그 다음엔 술자리에서 담백한 유머를 선보이며 마지막에는 여자를 집 앞까지 모셔다 드리는 귀가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성대현이 R.ef의 박철우,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어떤 남자와 함께 차에 탄 유명한 여자 연예인을 따라갔다가 본의 아니게 추격전을 벌였던 사실을 공개하며 그 차량의 목적지가 과천이었고 같이 타고 있던 남자는 홍경민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홍경민은 "여자분을 빨리 귀가시키기 위해 빠른 속력을 낸 것 뿐"이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