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영화배우 최모씨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로 최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5일 새벽 성북구 보문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132% 상태로 운전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집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상태다.

한편 최씨는 최근 KBS '대왕세종'과 영화 '잘못된 만남'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