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현대상선의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상승 반전했다.

8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증권은 전날보다 600원(5.17%)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현대증권의 최대주주인 현대상선은 이날 안정적 경영권 유지를 위해 현대증권 주식 510만주를 591억6000만원에 추가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의 현대증권 보유 지분율은 23.17%(3938만2676주)로 확대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