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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억 넘는 高價주택, 용인ㆍ분당 ↓ 용산ㆍ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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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법상 고가 주택으로 간주되는 6억원 초과 아파트가 서울 강남 등 버블 세븐 지역의 집값 약세 속에서도 지난 1년간 되레 늘어났다.

    이 기간 중 강남권 등에 새로 입주한 고가 주택이 많았던 데다 서울 강북권과 인천 등의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고가 주택에 진입한 기존 아파트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에서 6억원(매도호가 평균 기준)을 넘는 아파트는 지난달 말 현재 50만9613가구로 1년 전보다 1만688가구 늘었다.

    전체 아파트(조사 대상 608만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국이 8.3%로 1년 새 0.3%포인트 줄었지만 서울(30.6%)은 0.6%포인트 증가했다.

    가격대별로는 △11억원 초과 12만5045가구 △9억원 초과~11억원 이하 7만8352가구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30만6216가구였다.

    11억원 초과분만 1년 전보다 3332가구 줄었고 나머지는 늘었다.

    서울(35만2489가구)은 1년 새 1만6423가구 늘었다.

    6억원 초과 아파트가 있는 부산 인천 등 전국 10개 시.도 가운데 9곳이 늘었다.

    고가 주택이 줄어든 곳으로는 경기도가 유일했다.

    지난달 말 현재 14만5344가구로 1년 새 9935가구 감소했다.

    중.대형 아파트가 많은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와 과천.용인 등의 집값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용인의 감소폭(3461가구)이 가장 컸고 분당을 끼고 있는 성남(2873가구)과 고양(1174가구)이 뒤를 이었다.

    재건축 단지가 많은 과천도 줄었다.

    서울에서는 25개 구 가운데 20곳에서 고가 주택이 증가했다.

    특히 최근 집값이 급등한 강북권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강 이북에서만 서울 전체 증가분의 83.9%(1만3786가구)가 늘었다.

    용산구가 가장 많은 3696가구 늘었고 노원구도 2659가구 증가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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