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7.08 17:55
수정2008.07.09 09:49
기아자동차는 윔블던 대회 우승을 비롯해 프랑스 오픈을 4연패한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 2011년까지 3년간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8일 밝혔다.
나달은 2006년부터 TV와 인쇄 매체에 기아차 광고 모델로 등장하고 있으며,모터쇼 및 각종 기아차 관련 행사에 참석해 기아차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형근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최근 끝난 윔블던 대회에서 나달이 우승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