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디지텍은 8일 155억원 규모의 메모리모듈 생산라인을 중국에 신설한 법인으로 이전하며 국내 직접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라인 이전으로 인한 매출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중국으로 라인을 이전해 생산단가 인하 효과와 물류비용 절감, 거래처와의 긴밀한 거래관계 유지 등을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