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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중도파 신주류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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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은 8일 박병석 정책위의장과 이미경 사무총장 등 핵심 당직라인을 확정했다.

    최재성 김유정 의원이 공동 대변인을 맡아 투톱 체제를 구축했고 당의 싱크탱크인 한반도전략연구원장에는 3선의 김부겸 의원이,당 대표 비서실장에는 강기정 의원이 임명됐다.

    민주당 핵심 진용은 한마디로 '중도파 신주류의 부상'으로 요약된다.

    구 민주당은 물론 열린우리당 당시의 급진적인 개혁세력과도 일정 정도 거리를 유지해온 인물들이 당의 중심에 우뚝 선 형국이다.

    총선과 전당대회를 거치며 열린우리당 시절 당을 주름잡던 정동영계와 김근태계,김한길 그룹 등 주요 계파가 사실상 와해된 상황에서 온건하면서도 합리적인 정책 노선과 성향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류세력이 구축되고 있다는 것이다.

    정세균 대표의 측근은 "새로운 지도부는 이전의 계파 구도로 분류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딱히 '정세균계'라는 실체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면서 "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중도개혁세력 정도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먼저 송영길 김민석 최고위원은 '386'으로 분류되지만 개혁일변도의 기존 386이미지와는 다른 색깔을 갖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일찍부터 대중성 있는 중도개혁파로 자신을 규정해왔다.

    김부겸 의원도 당내 대표적인 중도파다.

    개혁 성향이 강한 김근태계로 분류돼 왔던 원혜영 원내대표와 이미경 사무총장 역시 오랜 정치경험을 토대로 비교적 합리적이고 온건한 목소리를 내왔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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