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 2Q 어닝 서프라이즈..적정가↑-굿모닝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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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케이비테크놀러지에 대해 실적 전망 상향 조정에 따라 적정주가를 1만11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8.1%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2006년부터 흑자전환과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케이비티가 7일 공시를 통해 2분기 229억원의 매출액과 38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혀 전망치를 크게 초과했다"며 "이에 따라 상반기 실적은 작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120%, 306%에 해당하는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며 대표적 실적주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추정치를 훨씬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이전 추정치 대비 각각 13.8%, 15.4% 상향 조정했다.
그는 "중소형주로서 부족한 유동성과 실적 가변성이 투자 부담으로 상존하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Reference를 바탕으로 8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세계 스마트카드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상승과 함께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특히 스마트카드 대표주로 2008년 예상실적 기준 PER이 5.2배에 불과한 점은 스몰캡펀드 중심의 기관투자가에 투자 메리트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2006년부터 흑자전환과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케이비티가 7일 공시를 통해 2분기 229억원의 매출액과 38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혀 전망치를 크게 초과했다"며 "이에 따라 상반기 실적은 작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120%, 306%에 해당하는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며 대표적 실적주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추정치를 훨씬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2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이전 추정치 대비 각각 13.8%, 15.4% 상향 조정했다.
그는 "중소형주로서 부족한 유동성과 실적 가변성이 투자 부담으로 상존하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Reference를 바탕으로 8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세계 스마트카드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상승과 함께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특히 스마트카드 대표주로 2008년 예상실적 기준 PER이 5.2배에 불과한 점은 스몰캡펀드 중심의 기관투자가에 투자 메리트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