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주가 안정을 위해 자수주 취득을 결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틀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전날보다 200원(2.29%) 오른 8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코스닥에 상장된 '새내기주' 이스트소프트는 상장 이후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4일 동안 급락했었다.

회사측은 주가가 공모가(9800원) 밑으로까지 떨어지자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전일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11만7400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