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 절호의 매수 기회..하락 리스크 제한-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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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9일 피앤텔에 대해 '절호의 매수 기회'라며 적정주가 86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피앤텔의 주가는 1년전 고점 대비 61% 하락해 하락 리스크가 극히 제한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할 분기 실적과 최저 수준인 2008년 추정 장부가의 0.68배로 54%의 상승여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삼성전자의 주력 모델인 SOUL폰용 케이스의 1대 공급업체로 2분기 이후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휴대기기용 힌지, 신소재 사업 등이 추가 성장 엔진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의 2대 휴대폰 케이스 공급업체인 피앤텔은 삼성전자의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상승의 대표적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올 들어 경쟁력 있는 신모델을 쏟아내고 있으며 환율 여건 개선이 더해 휴대폰 부문의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피앤텔과 같은 국내 휴대폰 부품업체에 대한 단가인하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PBR 1.05배는 피앤텔의 현금성 자산 약 800억원과 투자자산의 합에도 미치지 못해 지나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며 "지난 1분기까지의 실적 부진과 지분법이익 축소로 2008년 EPS가 전년대비 35% 감소하는 점은 부정적이지만 이는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피앤텔의 주가는 1년전 고점 대비 61% 하락해 하락 리스크가 극히 제한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할 분기 실적과 최저 수준인 2008년 추정 장부가의 0.68배로 54%의 상승여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삼성전자의 주력 모델인 SOUL폰용 케이스의 1대 공급업체로 2분기 이후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휴대기기용 힌지, 신소재 사업 등이 추가 성장 엔진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의 2대 휴대폰 케이스 공급업체인 피앤텔은 삼성전자의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상승의 대표적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올 들어 경쟁력 있는 신모델을 쏟아내고 있으며 환율 여건 개선이 더해 휴대폰 부문의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피앤텔과 같은 국내 휴대폰 부품업체에 대한 단가인하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PBR 1.05배는 피앤텔의 현금성 자산 약 800억원과 투자자산의 합에도 미치지 못해 지나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며 "지난 1분기까지의 실적 부진과 지분법이익 축소로 2008년 EPS가 전년대비 35% 감소하는 점은 부정적이지만 이는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