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9일 최근 낙폭이 크고 외국인이 과매도한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련 종목을 추천했다.

이경수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업 내부 문제가 아닌 외부적 변수에 의해 주가가 부진한 기업은 어느 정도 되돌림이 예상되고, 외국인들이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급매도한 종목에 대한 공략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고점인 5월 16일을 기준으로 수익률인 낮아진 기업과 이날 이후의 해당기업의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매도 금액을 감안해 종목을 골랐다.

관련 종목은 ▶삼호하나투어크레듀현대산업현대건설한솔LCD우리이티아이3노드디지탈STX팬오션GS건설더존디지털디에스엘시디현대제철LG전자삼성화재LG디스플레이기아차한미약품국민은행현대DSF고려아연한국전자금융 등 22개 기업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