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 8%↑.."지나친 저평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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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텔이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사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피앤텔은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8% 이상 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앤텔은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 반전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피앤텔에 대해 '절호의 매수 기회'라며 적정주가 86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피앤텔의 주가는 1년전 고점 대비 61% 하락해 하락 리스크가 극히 제한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할 분기 실적과 최저 수준인 2008년 추정 장부가의 0.68배로 54%의 상승여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PBR 1.05배는 피앤텔의 현금성 자산 약 800억원과 투자자산의 합에도 미치지 못해 지나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며 "지난 1분기까지의 실적 부진과 지분법이익 축소로 2008년 EPS가 전년대비 35% 감소하는 점은 부정적이지만 이는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피앤텔은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8% 이상 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앤텔은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 반전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피앤텔에 대해 '절호의 매수 기회'라며 적정주가 86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피앤텔의 주가는 1년전 고점 대비 61% 하락해 하락 리스크가 극히 제한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할 분기 실적과 최저 수준인 2008년 추정 장부가의 0.68배로 54%의 상승여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PBR 1.05배는 피앤텔의 현금성 자산 약 800억원과 투자자산의 합에도 미치지 못해 지나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며 "지난 1분기까지의 실적 부진과 지분법이익 축소로 2008년 EPS가 전년대비 35% 감소하는 점은 부정적이지만 이는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