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13% 오른 244.87을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현대건설우가 10.78% 오른 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원건설, 성원건설우, 신한, 일성건설, 남광토건, 삼부토건, 화성산업, 현대건설, 신성건설, 코오롱건설, 중앙건설, 신세계건설, 벽산건설 등이 3%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건설업종을 6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3억원 어치 순매도중이다.
GS건설은 이날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GS건설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414억4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48%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7484억원을 기록, 21.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