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앞두고 '낙폭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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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발표의 첫타자인 LG디스플레이가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대비 1600원(4.50%) 떨어진 3만5000원에 거래되면서 이틀 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 약보합세를 보였던 LG디스플레이는 외국계와 프로그램의 순매도세가 더해지면서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키움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종전 7만2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
키움증권은 LG디스플레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본사 기준)은 종전 추정치보다 각각 1%와 8% 낮춘 16조7000억원과 2조9600억원을 전망했다.
앞서 외국계 증권사인 리만브라더스도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3만72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평균비중(Equal weight)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대비 1600원(4.50%) 떨어진 3만5000원에 거래되면서 이틀 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 약보합세를 보였던 LG디스플레이는 외국계와 프로그램의 순매도세가 더해지면서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키움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종전 7만2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
키움증권은 LG디스플레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본사 기준)은 종전 추정치보다 각각 1%와 8% 낮춘 16조7000억원과 2조9600억원을 전망했다.
앞서 외국계 증권사인 리만브라더스도 LG디스플레이의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3만72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평균비중(Equal weight)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