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매 같은 유선과 박예진이 일본 여행을 떠났다.

9일 MBC '기분 좋은 날'은 유선·박예진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방송했다.

조인성의 권유로 맺어진 두 사람은 ENG 형식으로 진행된 촬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노천온천을 찾은 두 사람은 야경을 즐기며 지친 여행의 피로를 풀었다.

유선은 온천물을 얼굴에 톡톡 바르며 "피부에 좋다면 잠수를 해 버릴지도 몰라"라고 말한뒤 행동으로 옮겼다.

두 사람은 동시에 잠수를 했고 물 속에서 한 참을 견딘 유선에게 금새 물 위로 올라온 박예진은 "피부에 좋다니 올라올 생각을 안하네"라며 면박아닌 면박을 줬다.

유선은 "세안을 꼼꼼히 한다"며 클렌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바쁜 스케줄로 따로 관리를 받지 못할땐 영양크림을 듬뿍 바른다"고 피부 관리의 비결을 공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