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는 9일 '유화피앤디'(가칭)를 새로 설립하고 부동산임대 사업을 이 회사로 떼어내는 인적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본금 분할비율에 따라 존속법인 유화와 신설법인 유화피앤디는 각각 0.423대 0.577 비율로 분할된다.

유화는 오는 9월 17일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분할안을 상정해 통과시킨 이후 10월 27일 분할 등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