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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기운 도는 '禁酒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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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과 테러로 인해 금주(禁酒)의 땅이 돼버린 바그다드에 다시 알코올이 흘러들고 있다.

    2006년 초 시아파와 수니파 간의 분파 투쟁이 거세게 몰아치면서 모조리 문을 닫았던 주류상들이 다시 서서히 문을 열고 있는 것.

    영국의 일간 인디펜던트는 9일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2년 전에는 술을 파는 가게에 불을 지르고 총질을 해댔지만 지금은 바그다드 중심가 사둔 거리에 최소 50개 가게가 술을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

    술 판매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공공연히 대중 앞에서 술을 마시는 젊은이들의 모습도 눈에 띄게 늘었다.

    바그다드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 티그리스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알 자드리야 다리.2년 전 이 다리 위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었지만 지난 석 달 사이 애주가들이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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