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유종필 대변인… 4년10개월 최장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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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민주당 대변인이 9일 4년10개월 만에 대변인 직에서 물러났다.
4년3개월간 대변인을 지냈던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의 기록을 뛰어넘어 헌정 사상 '최장수 당 대변인'으로 남게 됐다.
기자출신인 유 대변인은 1995년 서울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열린우리당이 분당해 나간 2003년 9월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으로 처음 데뷔했다.
대변인 재임 중 5차례나 당명이 바뀌고 소속당이 원내 1당에서 5당까지 추락하는 등 숱한 우여곡절을 거쳤다.
비유와 은유를 곁들인 '촌철살인'의 브리핑이 그의 전매특허.하지만 지난 4ㆍ9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못한 데 이어 7ㆍ6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장 자리도 놓치는 아픔을 겪었다.
4년3개월간 대변인을 지냈던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의 기록을 뛰어넘어 헌정 사상 '최장수 당 대변인'으로 남게 됐다.
기자출신인 유 대변인은 1995년 서울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열린우리당이 분당해 나간 2003년 9월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으로 처음 데뷔했다.
대변인 재임 중 5차례나 당명이 바뀌고 소속당이 원내 1당에서 5당까지 추락하는 등 숱한 우여곡절을 거쳤다.
비유와 은유를 곁들인 '촌철살인'의 브리핑이 그의 전매특허.하지만 지난 4ㆍ9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못한 데 이어 7ㆍ6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장 자리도 놓치는 아픔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