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하이닉스 공매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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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하이닉스 공매도에 대한 매매 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9일 "하이닉스에 공매도가 몰려 이상 매매 등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증권선물거래소에 매매동향을 살펴볼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공매도란 주가 하락기에 대차거래를 통해 빌린 주식을 팔았다가 나중에 주가가 떨어지면 싼 값에 되사서 갚아 차익을 얻는 거래로 외국인이 주로 이용한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규모는 3760만주이며 이 중 하이닉스가 546만주로 가장 많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9일 "하이닉스에 공매도가 몰려 이상 매매 등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증권선물거래소에 매매동향을 살펴볼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공매도란 주가 하락기에 대차거래를 통해 빌린 주식을 팔았다가 나중에 주가가 떨어지면 싼 값에 되사서 갚아 차익을 얻는 거래로 외국인이 주로 이용한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규모는 3760만주이며 이 중 하이닉스가 546만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