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노래 거꾸로 재생하면 '예수님'이 들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픽하이 5집 수록곡 '비(Be)'가 백워드 매스킹(Backward Masking) 논란에 휩싸였다.
클럽에서 DJ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네티즌은 "에픽하이 5집을 돌리다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한번올려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노래제목이 BE인가 그래요. 예수님 어쩌고 하는 것 같은데 맞는 지 한번들어보세요"라고 파일을 첨부하며 백워드 매스킹을 의심했다.
마지막으로 "곡 분위기가 참 묘한게 무언가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한번들어보시는게 좋을듯.....무서버ㅜㅜ"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워드 매스킹은 음악을 거꾸로 재생시켰을 때 의미있는 단어가 들리도록 작업하는 것을 말한다.
백워드매스킹은 1994년 서태지의 '교실이데아'를 통해 국내에 파장을 불러 일으켰었다. 테이프를 거꾸로 재생했을때 "피가 모자라"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논란에 휩싸였었지만 서태지 측은 "우연이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클럽에서 DJ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네티즌은 "에픽하이 5집을 돌리다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한번올려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노래제목이 BE인가 그래요. 예수님 어쩌고 하는 것 같은데 맞는 지 한번들어보세요"라고 파일을 첨부하며 백워드 매스킹을 의심했다.
마지막으로 "곡 분위기가 참 묘한게 무언가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한번들어보시는게 좋을듯.....무서버ㅜㅜ"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워드 매스킹은 음악을 거꾸로 재생시켰을 때 의미있는 단어가 들리도록 작업하는 것을 말한다.
백워드매스킹은 1994년 서태지의 '교실이데아'를 통해 국내에 파장을 불러 일으켰었다. 테이프를 거꾸로 재생했을때 "피가 모자라"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논란에 휩싸였었지만 서태지 측은 "우연이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