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0일 서울 서초구 상공회와 공동으로 서울신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서초 꿈나무경제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경제교실에서는 대신증권 구희진 리서치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명한 용돈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전 대한상공회의소 김용인 상무의 '알쏭달쏭 경제이야기', 대신증권 송동근 기획본부장의 '어려서부터 배우는 소비습관' 을 주제로 한 강의도 관심을 모았다.

권용범 대신증권 고객마케팅부장은 "이번 꿈나무 경제교실은 초등학생들이 경제관련 지식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향후에도 꿈나무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일에는 서울양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경제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769-3776)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