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효리!" … 3집 LP, 선주문만 6만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컴백을 앞둔 이효리의 3집 한정판 발매 소식에 전국 도소매상이 선 매입에 나섰다.
이효리 3집은 총 2가지로 일반 CD 버전과 LP 버전의 2가지 버전으로 음반을 제작된다.
LP 레코드 사이즈로 앨범 자켓이 제작되는 LP 버전은 자켓 안에 LP 모형을 삽입하고 모형 뒤쪽에 CD를 숨겨 배치한 아이디어로 재미를 더함과 동시에 한정판으로서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하와이 등지에서 촬영한 60컷 이상의 이미지를 수록해 그 자체가 이효리의 초대형 화보집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앨범 제작자는 "원래 1만장 한정판으로만 제작해 유통할 계획이었으나, 전국 도소매상이 선매입에 나서면서 유통사로 들어온 선주문만 현재 약 6만장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한정판은 2년 반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1만장 이상이 제작된다면 의미가 없다”는 의견을 밝혀 원래 계획대로 1만장만 특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18일 KBS 뮤직뱅크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 [화보] 3집 컴백 이효리… 'It’s Hyorish'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