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 이준기, 한효주와 눈 가리고 '키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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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이준기가 이영아-한효주와 키스신을 잇따라 선보이며 키스신 풍년을 맞았다.
지난 9일 방송된 '일지매' 15회에서 이준기는 '용이' 일때 봉순(이영아 분)에게 두팔을 맡긴채 키스를 당했으며 '일지매' 일때 은채(한효주 분)과 감미로운 키스를 선보여 색다른 '키스신'을 연출했다.
용이와 키스를 하는 '용이' 이준기는 서로 두눈도 감지 못하고 놀란 표정으로 키스신을 연출했다. 특히 벽에 붙은 이준기가 이영아에게 팔목을 잡힌채 키스를 당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반대로 '일지매' 이준기는 은채를 찾아가 매화나무에서 자신의 머리끈으로 은채의 두 눈을 가리고 감미로운 키스를 했다. 이준기-한효주의 키스신은 용이와의 키스와는 달리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미 이준기는 은채(한효주)와 봉순(이영아)사이의 러브라인에 대해 "은채와는 어릴 적 첫사랑과의 만남이라 아름답고 예쁜 사랑이 될 것 같다"고 했으며 "봉순과는 어릴 적 겸이가 봉순이를 구해준 적이 있어서 이를 고마워하는 봉순이가 일방적으로 현재의 용이를 짝사랑 내지는 외사랑을 할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러한 러브라인이 이번 키스신을 통해 처음으로 드러나게 되며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일지매 15회 시청률은 TNS미디어에 따르면 전국 기준 26%를 기록했으며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태양의 여자'는 시청률 15.1%를, 9일 첫 방송된 MBC '대한민국 변호사'는 6.7%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