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칼라일, 더페이스샵 인수 포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블룸버그 보도… 가격차 너무 커 협상 종결

    해외 사모펀드인 칼라일그룹이 국내 3위 화장품업체 더페이스샵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더페이스샵의 대주주인 홍콩 바이아웃펀드(기업을 인수한 뒤 가치를 높여 되파는 펀드) 어피니티 이쿼티 파트너스와 정운호 더페이스샵 회장이 최소 4억달러(약 4000억원)를 제시했지만,칼라일과 매각대금에 대한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는 더페이스샵 인수전에서 베인캐피털,CCMP캐피털,어드밴티지파트너스 LLC 등은 일찍 탈락하고 최종 우선협상자 선정에서 칼라일과 SK케미칼 간 경쟁을 벌이다 칼라일이 단독으로 어피니티 측과 매각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마트에 투자했다가 유진기업에 매각한 어피니티는 2005년 정 회장으로부터 더페이스샵 지분 70%를 인수했다.

    2003년 설립된 더페이스샵은 현재 500여개 국내 매장과 중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1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상미/장성호 기자 sarami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탈팡족 노리는 배민·컬리…퀵커머스 주문 급증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탈팡족’이 퀵커머스(즉시 배송)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1시간 내외로 즉시 배달해주는 퀵커머스에 점차 익숙해지고 있어서다. 배달의민족과 컬리 등 주...

    2. 2

      맘스터치, 부당이익금 소송전 최종 승소

      국내 최대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4년에 걸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최근 한국피자헛의 패소를 계기로 차액가맹금(본사가 가맹점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면서 취득하는 마...

    3. 3

      "반도체 주도권 놓칠 수도"…우려 속 '한방'에 업계 화색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업계에서 "환영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9일 환영문을 내고 "반도체 산업계는 반도체특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