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왼쪽)이 9일 파리에서 잉그리드 베탕쿠르 전 콜롬비아 대통령 후보를 만나 손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베탕쿠르는 2002년 2월 좌익 게릴라 조직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에 인질로 억류돼 지난 2일 6년 만에 극적으로 구출됐다.

/파리로이터연합뉴스